엄마 추석선물로 보내드리면서 저도 구매했는데 한 10일정도 걸렸구요.
도착하자마자 착용해보니 V가 너무 파져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똑딱이 단추를 달아도 부담스러워 그냥 속에 검은 나시 입기로 했어요.
봄가을 고습스런 재질의 자수 롱코트가 있어서인지? 자수가 저에겐 조금 익숙해서인지? 그닥 고급스런 느낌은 안들구요.
일단 새옷이니 울샴푸로 자수 다칠까?해서 조물조물 씻고 널르는순간 흐미~~ 어깨죽지 박음질이음부분이 7cm 뜯겨져있어 깜놀해서 제대로 봤더니 천 끄트머리부분을 살짝 박음질 해서 살짝 조물조물해도 그냥 뜯기네요.
바빠도 박음질 제대로 해서 보냈으면 좋겠어요.
새옷사서 똑딱이 달고 나시 입어야하고 불량박음질에 세탁해서 반품도 안되고 어쩔수 없이 손바느질 하는데 천이 약간 모자라는지 살짝 울고~ 아무튼 추천하기에는 좀 그러네요.